미국에서 유일하게 뇌호흡 수련을 도입했던 라스베가스의 Booker 초등학교가 뇌호흡을 과외활동에서 제외한 것으로 운영자가 확인 했습니다.
http://antisybi.org/zb4/view.php?id=dahn&page=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
번호 : 240 글쓴이 : 물은물
조회 : 950 스크랩 : 6 날짜 : 2006.03.07 12:05
미국에서 유일하게 뇌호흡 수련을 도입했던 라스베가스의 Booker 초등학교가 뇌호흡을 과외활동에서 제외한 것으로 운영자가 확인 했습니다. 부커초등학교 미국전화 (702) 799-4720
아울러 단월드의 허위주장과는 달리 Booker 초등학교 관계자에 의하면 뇌호흡 수련은 과외활동 과목이었지 한번도 정규과정으로 채택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한국뇌과학연구원 성명서에는
http://www.kibs.re.kr/popup/20030331_2.htm
"미국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에서는 초등학교 정규 과목으로 뇌호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라고 주장 하지만 정규과목으로 뇌호흡을 가르친 학교는 없습니다.
"뇌호흡 미국 초등학교 정규"라는 키워드로 구글써치를 해 보면 지금은 지워진 brainedu.com 의 "현재 미국 내 10여개 학교가 뇌호흡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하였습니다" 라는 허위정보의 흔적이 있습니다.
똑같은 문서안에 또 다른 허위주장이 눈에 띄는군요.
"올해 3월에는 국제뇌과학심포지움에서 세계적인 뇌과학연구기관인 미국 UC얼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과 공동연구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UCI Institute for Brain Aging and Dementia 책임자 Dr. Cotman씨에게 확인한 결과 허위인것이 드러 났습니다.(http://selectsmart.com/ilchilee.html)
UC얼바인 대학이 머리에 총맞았습니까? 연구논문이 일년에 겨우 한두편 나오고, 그것도 뇌과학과 거리가 먼 한의학 저널, 교육관련 학위논문 일색인 허접기관과 공동연구를 하게? 이런기관이 병무청 병역특례기관으로 선정 되다니 혹시 정부에서 연구비 지원해서 혈세 낭비하는 것이 아닌지 시간 되시는분은 확인 바랍니다.
전직사범
맨땅에 헤딩하러간다면서 미국으로들 떠나던게 엊그제 같은데..많이도 침투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006/03/07
단풍잎
이거 완전 사기꾼놈의 집단 아냐.... 이런 이야기가 많이 알려져야 할텐데. 어떻게 사기를 쳐서 기업을 운영하냐.그러고도 뭐 세계적인 명상기업. 세계적인 사기기업이 아니고? 2006/03/07
포테이토
병역특례기관으로 선정되었나요. 아주 쇼킹한내용이네요. 그렇다면 이런 단체에 국민의 세금이 보조 되고 있다는 사실이네요. "현재 미국 내 10여개 학교가 뇌호흡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하였습니다" 라는 기사는 인터넷 곳곳에 도배를 했더군요. 후후 다 거짓말들뿐이니. 아무것도 믿을게 없지요. 2006/03/07
이른봄비
brainedu.com 사이트 에 가니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카브리니 그린(Cabrini Green)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학 기중 단학을 정규수업으로 채택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부커 초등학교 전화 해보라고 했더니 단학을 정규과목으로 한적없다는 대답을 2006/03/07
이른봄비
들었습니다. 전화 번호 올려 놓으신점 다른 분들이 사용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미국에서 뭐라고 하는지는 한국서는 사실 확인이 안됩니다. 단월드가 주는 대로 그대로 믿을수밖에 없는 현실이지요. 연합뉴스는 한문화멀티미디어가 발행하는 월간 「힐링 소사이어티」 최근호에 따르면 이라는 말로 인용을 한것이므로 2006/03/07
이른봄비
연합뉴스에 확인 전화 해도 모른다는 답입니다. 직접 Cabrini Green 초등학교에 전화 해보는 수밖에 없지요. 전화 번호 수배 해주시면 지인에게 다시 부탁하겠습니다. 2006/03/07
포테이토
연합뉴스 2001년도 기사네요. brainedu.com 이 사이트를 꽃단장 했네요. 그러면서 사실 기사 들도 많이 정리를 했는데 미국 초등학교에 단학을 정규수업으로 채택했다는 기사는 여전히 있는 걸로 보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카브리니 그린(Cabrini Green)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라고만 했는데 그 초등학교를 찾을수 있을 2006/03/07
포테이토
까요. 월간 「힐링 소사이어티」책을 들여다 봐야겠네요. 우리집에 금송아지 있다고 한들 보지 않고는 누가 믿겠어요. 머리에 총맞은 사람들이 아주 많죠. 하는짓들이 삽질이니. 2006/03/07
물은물
시카고 Cabrini-Green 지역은 주변에 부자동네인 지역특성과 빈민우범지역으로 유명한 빈민 housing project 동네 입니다. 지금은 지워진 힐링쏘싸이어티 Google 써치 흔적에 의하면 Jenner, Byrd, Schiller 초등학교를 상대로 뇌호흡을 전수했다고 합니다. 2006/03/08
물은물
단월드에서 말하는 카브리니 그린지역의 세곳 초등학교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Byrd (773) 534-8430 Jenner (773) 534-8440 Schiller (773) 534-8490 Jenner 초등학교 교장 Wodson 씨에게 직접 통화를 했는데 뇌호흡이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Schiller 학교 curriculum 담당자 2006/03/08
물은물
Michelle Lurz (이메일은 mmlurz@cps.k12.il.us 입니다) 에게 연락을 했는데 정규과목 (core curriculum) 은 절대 아니고 과외로 약간 하는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분에게 단월드에 대한정보를 보내서 현명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뇌호흡과 단월드와 연관성이나 무슨단체인지 전혀 모르고 있더군요. 2006/03/08
이른봄비
역시나 그런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rainedu.com 사이트에는 그 동안 벙송에 나온 언론방을 따로 만들어 보여 줍니다. 믿게 할려고 무지 애를 쓴다는 말이지요. 그들도 언론의힘을 아주 대단한 곳인양 심봉 합니다. 그만한 광고 수단이 따로 없죠... 신문에 나왔댄다.. 이래도 안믿니...아마 홈페이지에 쭉 늘어 논 2006/03/08
이른봄비
속셈은 이걸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 방송은 사실이 아니라는 박박 우기는 그들의 모순 된 태도는 신뢰를 잃기에 충분합니다. 광고비를 올릴려는 속셈이다는 말은 금시 초문입니다. 물은 물님, 정보 감사 합니다. 2006/03/08
우동바라
수고가 많으시군요. 말로만 심심한 치하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더욱 애써주십시오.^^ 2006/03/08
호랑이
물은물님 단이랑 연관이 없는데도..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애써 주시네여.. 감사해요..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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