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에 대한 단상

출처 : 안티사이비(종교단전명상초능력) 글쓴이 : 물은물


시간내서 정리하고싶은 단월드 정보를 훑어보다가 소실된 옛날 안티정보 기억도 삼삼하고 생각나는데로 몇자 적고싶네요.



단월드의 정신상품



단월드 프로그램 중에 자체개발한것은 거의 없습니다. 어디서 돈되고 괜찮다 싶은거 도입해서 상품화 합니다.


제가 심성수련 끝난후 누가 개발한 프로그램 이냐고 사범에게 물어 봤더니 일본에서 도입한 마인드 트레이닝 프로그램 이라고 하더군요.
BRQ는 MC2 그대로고,
불광도원 천도제도 불가에서 써먹던것이고,
강천집 초급 중급도 읽어보면 지도령, 귀신붙는원리 등 무속에서 접신되는 원리입니다.
오히려 원래 시작한 단전호흡의 바탕이 되는 단전수련은 부작용이 심해 미국서는 안하고 있습니다. 단전때리기 하는 정도죠.


또 이승헌씨는 Color breathing 상품을 허가없이 도용 했다가 Alison Bourne씨 한테 고소 당했다고 하네요. 2002년에 한문화 멀티미디어에 동업계약을 위해서 샘플을 보냈다가 이런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합니다.


다른데서 도용해서 상품화 했으면 허가는 받아야죠. 돈도 많으신분이 ㅡ.ㅡ


단월드의 정신상품 마케팅을 보면 정신상품을 움직이는 타겟화 하여 천금각등 돈이될만한 상품을 출시하여 효과가 없는게 드러날것 같으면 딴 상품으로 촛점을 돌려서 치고 빠지는 재래 약장수 마케팅을 고수 합니다. 큐링크등 미국에서 유행하는 기상품도 판매하다가 꼬리를 감추곤 합니다.




안티정보 관리 실태


단월드 법무팀과 인터넷 알바들 활동은 눈부십니다.

그동안 폐쇄된 안티카페, 또 고소당하고 협박당한 안티들이 생각 나네요. 또 전단지 폐쇄, 단바보 폐쇄, 바른수련문화 국민연대 홈페이지 폐쇄... 그외 안티카페 생기면 잠입해서 운영권을 탈취한후 난장판으로 만드는 행패를 부리기도 했죠.


외국 메시지보드에 안티여론이 형성 될때마다 현란한 교란술로 안티여론을 분산 시킵니다. 제가 좋은 예 하나 보여 드리겠습니다.

http://www.yogabasics.com/cgi-bin/Blah/Blah.pl?b=y03,v=display,m=1112215730,s=0


요가 메시지보드에 단요가가 요가인가? 질문하는 글이 올라 옵니다. 참고로 단월드 미국간판에는 요가, 타이치(태극권), 명상, 이런것을 짬뽕으로 한꺼번에 가르쳐 준다는 간판이 있습니다. 합리적인 미국인들 뭐가먼지 모르지만 한달 수련비 내고 몇가지 동양수련을 한꺼번에 배울려고 혹해서 모입니다. 요가와 관계없는 상술용 메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이승헌씨 사이비성이 하나하나 올라 옵니다.


언제 모니터링을 했는지 단월드 알바들이 끼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부정적인지 모르지만 한국에는 군인들과 정부 공무원들이 다 단월드 수련 하는것처럼 글을 올립니다. 미국의 자본주의 사고방식을 비꼬는 문장도 보입니다. (또 한글싸이트에는 반대로 미국에서 단월드가 얼마나 대단한지 근거없이 황당한 주장을 하죠.)


재미있는 사실은 옛날에는 이쯤에서 글이 마무리 되는경우가 많았는데, 근래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당신이 말하듯 한국에서 단월드가 그리 호의적이거나 유행하지 않다. 한국에도 회의적인 여론이 많다. 군인들 수련하다가 금지 시킨건 왜 말안하냐? 머 이런 아는말 하는 사람들 반론이 올라 옵니다. 릭로즈, 렌디 싸이트 등에 쌓여가는 이승헌씨 안티정보 산더미가 되어 갑니다. 물론 그 언급도 있습니다.


어떤 알바는 한글 싸이트의 글을 퍼다가 (한글 입니다 ㅡ.ㅡ) 한글이니까 막 뻥을 섞어서 한국에는 정부가 스폰서 해서 정책으로 전부 단학수련 하는것처럼 글을 올립니다. (폐쇄된 이전 싸이트에 한국싸이트에는 또 미국의 몇개주의 학교에서 뇌호흡이 공식 수업으로 채택 되었다고 허위정보 퍼뜨리다가 제가 사실이 아닌것을 확인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서 대단한것 처럼, 미국서는 한국서 대단한것처럼 오바를 해서 선전 합니다.)


그러나 상받고 어쩌고 딴말로 이승헌씨가 컬트조직을 운영하는사실은 왜곡하지 마라. 이런글이 올라오고, 수련했다가 사이비 낌새를 알아차린 똑똑한 사람이 글을 올리고 일단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리고 근래 올라오는 글들에는 이승헌씨의 컬트성을 새로운 문선명씨에 비교하는등 진실이 밝혀지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폐쇄된 안티사이비 싸이트의 엄청난 양의 단월드 거짓과 사기정보를 기억하시는 분도 있겠지요. 하도 방대하여 복구할 생각을 하면 어디서 부터 손을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자료는 복구해야죠.



안티정보 관리의 한계


반가운 흐름은 이전의 안티 사이비 싸이트의 정보처럼 꼼짝못하는 사실에 바탕을 둔 사기정보를 고발하는 싸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싸이트 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리면,
http://selectsmart.com/ilchilee.html 입니다.


로리라는분이 단월드 영문싸이트 사기정보를 반박해 놓은 글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정보는 단월드싸이트에 아홉군데에 걸쳐 자기들이 하바드와 코넬, UC Irvine 대학에서 공동으로 뇌호흡을 연구한다는 허위정보를 해당대학에 이메일을 보내 절대로 그런일이 없다는 확인을 받은 내용 입니다. 이승헌씨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 뇌과학협회의 허접성도 언급 했네요. 이곳을 마치 정상적인 뇌과학 연구기관인양 선전 하기도 합니다. 이정보가 알려지기 시작하자 싸이트에서 슬그머니 주장을 지웠습니다. 고소를 잘하는 사람들이니 자기들이 고소 당하는건 무서웠겠죠.


아, 단월드 수련하는 연구원이 한사람 있어서 얼굴마담 하고있죠. 캘리포니아 대학 조장희라는 분 ㅡ.ㅡ 이승헌씨의 허접 사이비 과학 연구원에서 주최한 뇌과학 심포지움에 주제발표자로 나와서 눈을감고 책을읽는 투시등을 순진하게 믿는 이승헌교 신자 입니다. 또 이승헌씨가 하버드 Divinity School 에서 강연한번 한일은 있죠. MIT 강의실도 빌려서 강연 한번 해가지고 언론에 한방 맞고나서는 얼씬을 안하네요. 코넬대학은 헬리콥터 타고 지나갔는지 모르겠지만 그런연관을 가지고 공동연구 어쩌고 하면 안되죠.


빙산의 일각 입니다. 사범들이 어떤식으로 세뇌를 받는지, 어떻게 유령회사를 통해 단월드 돈이 사라지는지, 돈벌어 세계평화를 구현한다는 아름다운 비젼의 허구성을 알리는 객관적인 자료를 복구되고 다시 알려질것입니다. 단월드가 숨기고 싶은 실체와 숨은 비리와 목적을 밝혀서 더이상 피해 받는사람들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승헌박사, 박사라는 말좀 안썼으면 합니다. 영문으로 출판된 "Healing Society" 에 Dr. Seung Hun Lee 이름 그렇게 크게쓴 책 첨봤습니다. 85년에 한의학 인가 취소된 Yu-In University 에서 논문이나 쓰고 박사 받았나요? 학교나 다니고 박사 받았나요? 무슨박사인가요?


안그래도 문선명씨 때문에 한국사람하면 Moonie 를 떠올리는 미국사회에서 또한명의 사이비가 나서는거 진짜 말리고 싶네요. 대한민국 수치 입니다. 그리고 마음수련 우명씨도 우리동네에서 자리잡고 강연 자주하며 뿌리를 내릴 폼을 잡고 있습니다. 뉴욕이라도 가서 한국식당 가면 가득히 꽂힌 사이비단체들의 웃는사진 전단지가 눈가를 긁습니다. 이것이 한국의 정신문화 수준이 아니길 바라는 희망이지만 현실은 현실 입니다. 그래서 없는힘이지만 보태서 건전한 정신문화의 정착을 꿈꾸어 봅니다.


끝으로, 스팸과 방해공작을 이기고 서서히 양지로 나오고 있는 미국의 안티단월드 정보하나 소개 합니다.

http://www.wholehealthclinic.com/discus2/messages/5/172.html?1080067411

수백 페이지는 될듯싶은 방대한 분량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 보드에 올라온 정보만 봐도,

무려 88개 비즈니스의 이름으로 사업을 벌이는 대단한 단월드 이름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1997년에는 아리조나에서 단월드 수련부작용으로 사망한 J.Wilber 라는 사람에게 패소하여 단월드는 50만불 보상을 했습니다. 2003년 7월에는 뉴욕의 Julia Siverls 라는 여자가 아리조나에서 단 마스터 트레이닝을 받다가 사망하는 빙산의 일각도 소개 했습니다.

이승헌씨의 날을 제정하거나 상을 수상한 미국유명 정치인들의 6명의 이승헌씨에 대한 코멘트는 전부 노코멘트로 일관 합니다.

단월드에 빠져 가정을 버리고 사범 한다고 사라지는 이야기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