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1일 목요일

단월드 지도자들에 대한 단상.

http://www.newdahn.com/ (펌)

단월드 지도자.. 대단한 매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제대로 겪어보기 전'까지는.

저또한 단월드내 이름만 대면 아는 사람을 12년여을 존경하며 살아왔을 정도니까요 (그사람은 지금도 거기서 꿋꿋이 있지만).

일지가 기운줄로 사람을 엮는다는 건 알고있고, 그 기운돌이의 실체도 느껴보기도 했지만 종교적 믿음과는 상관없이 살아온 저로서는 기운줄, 믿음... 이 두가지만으로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거기서 안나오는 것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래서 겪어보고 내린 결론은... 그럴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남아있다... 라는 겁니다. 지금부터 쓰는 이 글은 전단지분들에게는 많은 상처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전단지분들은 이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겠습니다. 그분들은 양심과 이성이 밝아 나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니. 3년차 이상의 현단지들은 적어도 몇가지는 해당사항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랫글부터는 독백형식으로 쓰다보니 반말로 된 점 양해바랍니다.

단월드 지도자들에 대한 단상

1. 살아온 환경, 개인적 불행(과거의 헤어나지 못하는 아픈 상처, 살아오면서 뭘 해야할지 모르는 방황, 조직과 학교생활의 아웃사이더), 과거 경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트라우마가 있지. 그러다 딴세계를 만나면 이곳이 내가 바라던 곳이구나, 따뜻한 곳이구나, 나도 월드~피스(이상인간 한세계)를 위해서 일한다는 자부심과 지금 바로 내가 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지. 이 자부심과 사명감이 지도자를 계속해 나가는 핵심이지. 자신은 선택받았고, 선택된 자들만이 해나갈수 있는 일을 한다는... 영적 우월감과 자부심, 사명감...

2. 단월드 지도자들에게 사회에서 뭐한 사람인가 물어보면 대부분 학생이었거나 제대로된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이 드물지. 했다해도 3년이내가 대부분이지. 그만큼 세상물정 모르고 열정어린 시절에 들어왔지. 학생이나 첫직장 다니면서 단월드에 들어가 애국심과 소명의식에 끌리고 지금까지 하기 싫은 공부하며, 타의적으로 살아온 자신에게 단월드의 일은 가장 가치있고, 창조하며,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선택이자 그야말로 'vision' 이라 생각되지.

사회경험이 일천한 상태로 거기 들어갔기에, 사회인의 눈으로는, 세상의 눈으로는 자신들을 이해할수 없다고 하지. 자기들만의 유대감과 사회의 상식적인 평가조차 외면하고 오염된 곳이다하며 멀리하고 벽을 만들지. 사회의 눈으로 지도자들을 분별하지 말라하지.

대화와 토론이 용납되지 않지. 그들에게 스승이라는 작자의 말은 진리 그 자체이기에, 그에 반하거나 다른 의견은 절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지. 대화와 토론이라는 것은 서로간의 의견을 말하고, 조율하는 것인데, 그들이 원하는 것은 회원과의 대화가 아니라 '가르침'일 뿐이지. 그들에게 회원과 사회는 계몽 대상일 뿐이지. 사회의 좋은 점은 안보고, 문제점만을 보려고 하고 사회를, 세상을 힐링하겠다고 소리치지. 오로지 자신이 믿는 것만을 옳다고 여기며, 그것에 인생을 던졌지. 자신의 인생을 던진 단월드와 스승은 이미 자기자신이나 마찬가지지. 그들에게 단월드와 그 스승이라는 작자의 안티정보를 말하거나 그들의 논리에 반하는 말을 하면... 그순간부터 센터의 '탁기' 취급을 받게 되지. 작은 세월을 그안에서 보냈다면 모를까... 군대보다 훨씬 폐쇄적인 그단체에서 3년, 5년 이상 보냈다면... 사회적 능력과 인식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

3. 불효자들이지.

그곳에 들어가 부모, 가족 모두 거의 연락 끊고 살지. 배우자가 있는 사람도 물론이지. 가족 만나면 마음 약해진다, 명절에도 집에 못가게 워크샵, 행사등을 만들어 모이게 하지. 내몸을 낳아준 것은 부모지만, 내 영혼을 낳아준 것은 스승님이라고 하며, 부모와는 연을 끊다시피 살아가지. '지도자가 깨달으면 일가족 모두가 구원받는다'는 어설픈 말을 믿지. 내가 지도자를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부모와 그보다 큰 민족과 인류를 위하는 길이라는 나름대로 숭고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지. 일이 잘 안풀리는 회원들에게는 조상이 훼방을 놓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다고 하지. 천도제를 해서 풀어줘야 한다고 하지.

그들에게 말하고 싶군. '자기 부모에게나 잘하라고'... 후손을 염려하고 사랑하는 조상의 기운줄을 느껴보기나 했냐고. 그들이 부모의 소식을 듣는 것은 부모의 부고 소식을 접할때에나지. 30대 중반 이후의 지도자들이 별로 없는 건 시사하는 바가 많지.

4. 과거가 없고, 또한 미래도 없는 사람들이지. 오로지 현재를 열심히 산다고 하지.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고, 스스로는 현재에 충실하며 산다고 다짐하지. 과거의 나는 불행한 인간으로 치부하고 오직 이자리에서, '단월드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쓰고 늙어도 폭삭 늙고 싶다'고 하지. 그 스승은 온갓 희노애락 다 즐기며, 여색 탐하다가 일찍 늙고 있는데, 자기는 스승을 닮고 싶고, 스승처럼 폭삭 늙고 싶다고 하지. 한세계 이루기위해 햄버거 먹을 돈도 아끼며, 팬티도 기워입고 잠도 거의 자지 않아 늙었다고 뻥을치는 그 스승이 죽는다면... 안타까운 결말을 가질 사람들이지.

스승의 말을 믿고 따라가면 천부성에 갈수 있다고, 우리는 천부성 특급열차를 탔다고, 비젼을 달성하면 에너지법칙에 의해서 현실에서 한세계가 열릴 것이다고 믿고 살지. 믿고 싶고, 또한 믿어야만 하지. 그러나... '똥강아지 따라가 봐야 뒷간이지.'

그들이 믿고 있는 그 스승이라는 작자가 어떤 인간이든지간에 오직 믿고만 싶어하지. 스승이라는 사람을 보는게 아니고 '법'을 믿고 간다고하지. 그들은 이야기하지. 절벽에 떨어지면 깨닫는다고 속인 가짜 스승의 말을 믿고 절벽에 몸을 던진 제자는 깨달았다고. 그 제자가 깨달았는지는 이야기가 픽션임에도 자기 자신을 그 제자에 대입하지. 깨달음을 위한 숭고한 믿음이라고. 믿고 따라가면 나도 깨달을수 있다고. 이야기 자체가 지어낸 건데도.

단월드 조직의 입장에서는 늙어간다는 건, 나이 먹어간다는 건 크나큰 결점이지. 꼭 필요한 노하우나 정보를 아는 존재가 아니라면. 항상 젊은이의 활기를 필요로 하는 단월드에서 늙고 병들어가는 지도자는 퇴출감이지.

지도자들의 노후대책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캐나다 오지의 HSP 랜치를 지도자들 노후대책으로 하겠다는 거지같은 발상보다, 지도자들 노후연금이나 보험에 들게 해주어야하지. 현실은... 지도자들 월급에서 각종 조화성금이니 뭐니 하며 오히려 작은 월급조차 반으로 뚝닥 떼어가고 있지. 남은 돈에서 다시 센터생활비를 또 떼어가지. 남은 건 식비와 약간의 용돈뿐. 그 용돈으로 또 홍보물을 만들지. 몇년을 일해도 약간의 퇴직금을 제외하고는 '개털'이지.

나오려고해도 나잇살 먹어 사회적 능력도 없고, 돈도 없고, 가족도 친구도 없지. 그리고... 그들은 현재를 열심히 사는 존재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지. 속을 들여다보면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고, 잘못된 길로 들어서 미래도 없지. 그안에 있는 '현재를 열심히 살아갈수 밖에 없는 존재'지...끝이... 불행한 사람들이지.

5. 그들은 사람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잘 알지. 노하우도 그들끼리 '전수하고 이용'하지. 회원상담법으로 따로 교재를 만들기도했지. 이게 지도자들이 무서운 핵심이지.

'사람 마음을 이용한다는 것'.

들인 시간과 돈은 복구하면 되지만, 자기 마음을 이용당했다는 상처는 너무나 크지.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지. 이 회원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상태니 무슨말을 듣고 싶어하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아하는지 딱보면 알지. 선수지. 그 순진한 듯한 얼굴을 보며 좋은 사람으로만 생각했다가는 큰코 다치지. 거짓말을 순수한 얼굴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 회원들이 딴세계를 떠나면서 말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지도자(지원장, 사범)과의 관계에서 이성적 호감을 느껴 돈을 털어낸 감이 크다는 거지. 사람 마음이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고, 잘보이고 싶어지지. 지도자들은 그걸 잘~ 알지. 그리고 이용하지.

그들끼리 어떤 말을 하면 회원이 넘어오나 노하우도 전수하지. 거짓말을 순수한 얼굴과 말투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 회원의 혼의 성장과 비젼을 위해서라며... 그들끼리 그렇게 가르치고 전수하지.

남자회원에게는 여자로서의 매력을 보여주지...

옛 남자친구나 첫사랑과 닮았다고 하지, 귀를 옆으로 쓸어 넘기면서 귀엽게 웃어주지. 단정히 두손, 두발 모으고 인사하지. 센터 밖까지 배웅해주지. 수련시간을 빙자해 각종 스킨쉽과 끌어안아 주기도 하지. 도우님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지. 항상 웃어주고, 부드러운 말투를 유지하지. 별을 좋아한다며 로멘틱하게 말하지. 내말을 귀담아 들어주지. 한마디로 이 사람이 어떤 모습과 말을 좋아하나 잘 알지.

여자 회원에게 남자로서의 매력은...남자 지원장은 별로 겪어보지 않아 모르겠네. ^^;... 그리고 실적 달성하고 평생회원하거나 이 사람은 안되겠다 싶으면...이제 개풀이지. ㅋㅋ... 또다른 실적 달성할 회원이나 가능성 있는 사람에게 매달리지. 지원장끼리의 통화를 들어보면 이사람은 변할 사람인가 아닌가 그걸 따지지. 마치.. 대순진리회처럼.

모든것은 회원의 혼의 성장을 위해서라는 미명아래.. 실적에 매여 자기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지. 자기 생각과 마음을 매일 그들의 스승에게 심고를 올리지. '꼭두각시 인생'이지. 그러고 회원들에게 말하지. 자기 주관(상, 관)이 강해 혼의 성장을 방해한다고...ㅎㅎ...자기 생각도 감정도 없는 꼭두각시 인생들이 이렇게 말하지. 알고보면 '회원의 혼의 성장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혼의 성장을 먼저 돌봐야할 사람들'이지. 물어봤지. 그쪽은 많이 성장했냐고... 자기도 성장하는 중이라 모르겠다더군... 일지가 그랬지. 지도자가 되는 순간 의식수준 600이고 깨달았다고. 스스로 창조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며 우주의 중심이라고. 그런데 자기 혼의 성장수준을 모르지. 자기도 모르는 수준을 회원들에게 권하고 있지. 자기가 쓰지도 못할 돈을 받으내려고 자기 자신의 감정, 인격까지 희생하면서.

19, 20살때 어렸을 때는 몰랐지. 서른이 넘어... 옛 일기를 다시 읽어보니... 놀랍더군. 왜 그렇게 친했던 형들이, 회원들이 사라졌나 다 알겠더군. 그때는 그저 아무말없이 바빠서 안나오는 줄 알았을뿐...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른 지도자들과 다를 것이다.. 라는 철벽같은 '믿음'이 깨져버렸지. 마음에 흉금이 생겨버렸지...

6. 강한 노동 강도와 자극에 '중독'된 사람들이지.

열정에 중독된 사람들이지. 한세계 건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붓고 가고 싶다고, 늙어도 곱게 늙는게 아니라 폭삭, 바스라지게 늙고 싶다고 말하지. 나의 정열을 이렇게 쏟아 부을수 있는 곳은 여기말고 어디에도 없다고 하지. 항상 뭔가를 하지 않으면 죄짓는 기분이 들고, 어떠한 자극이라도 지속적으로 받아야만 하지. '조직에 길들여지지.' 지도자로 있다가 나온 사람의 글중에 세상사는 재미가 없는 듯하다고 하지. 지속적인 노동강도와 자극에, 그리고 그 정열을 쏟아붓는 시절의 희열을 잊지 못하지. '중독' 된 거지. 알고보면 보통사람들도 20대 시절의 열정을 그리워하는건 마찬가지인데... 그 시절을 딴세계에서 보냈을 뿐.

7.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이지.

뭔가 필요할 때는 뭐가 없다, ~해야할텐데.. 하고 말하지. 들으라고 지나가면서 말하지. 도네이션 할만한 사람을 골라서 그런 이야기를 흘리지. 이 회원은 무엇을 잘 하는 사람이니, 무엇을 할 사람이다고 하지. 그쪽으로 쓰임(운기)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 회원이 뭔가 해줘도, 그때뿐이지. 한번씩 서운한 감정을 조금이라도 내비치지. 그럼.. 이미 마음이 동한 회원은 또 도네이션 하지. 작든 크든. 그것도 마음에 안들면.. 살짝 치워버리지. 창고에 넣어뒀다고 하지. 창고에는 없지.

그들에게 회원은 혼의 성장(=돈=실적)을 시켜야하는 사람이고 적재적소에 이용(운기)해야할 존재이지. 자신은 그들의 지도자이지. leader나 guider가 아니라 trainer고 master지.

8. 수련 수준이 되어있는 사람이 별로 없지.

그나마 단학선원 시절에는 몇몇이 있었지. 고수라고 느껴졌고, 실제로 기운을 운용할 줄 아는 사람이 있었지. 용천혈 개혈도 받았지.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지금의 개혈과는 다르지. 경락과 혈자리를 두루 알고, 운기할 줄 알았지. 타인의 몸에 운기를 하며 몸상태를 바로 아는 사람도 있었지. 기공부가 아니더라도, 회원중에서도 서로 바라만 보더라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 있었지.

간만에 다닌 단월드에서...많은 지도자를 보지는 못했지만, 기운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고 느꼈지. 혈자리 개혈을 시켜줄줄 아는 사람조차 없다고 느꼈지. 정충, 기장, 신명에 대한 기본 원리조차 제대로 서있는 사람조차 못봤지. 절로 고개 숙여지는 사람을 못봤지. 내 마음에 잔잔한 파동과 감동을 주는 사람을 못봤지. 행사하는 곳에서 나는 지도자들만 봐라봤지. 웃는 얼굴로 있었지만 속으로는 기가 막히더군. 밝고 맑은 기운의 지도자는 하나도 못봐서. 밝아 보이되 어둠이 있고, 맑아 보이되 음산함이 있었으며 시원해 보이되 싸늘함이 있었지. 총총한 눈과 눅눅한 기운을 가진 여자도 있었지. 무당같은... 선듯 다가가기 어려운 그런 자들이 대부분이더군. 자신이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얼굴과 말투를 가지고 있더군. 웃기지도 않았지. 밝게 웃는 얼굴의 지도자는 안보이고, 왜이리 굳은 얼굴의 지도자나 들떠있는 얼굴만 보이던지...

일지 스승님 큰 기운 돌리시는 것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하니... 좋아 죽더군... 속으로 다들 과연 우리 스승님.. 하더군... 일지의 기운을 느끼는 사람이 자기들 기운은 못느낀다고 생각했는지... 정작 그 스승의 기운돌이 보다도 나를 놀라게 한 것은, 그 작자의 눈... 눈빛이었지. 웃으면서도 웃지 않는 싸늘하고 칠흙같은 기운을 머금은 눈빛..과 건조하고 거만한 말투. 내가 12년을 기다려 만난 스승이라는 작자는 단월드와 그 제자인 지도자들에 대한 환상을 깨는 시초였지. 직접 보고도 믿어지지 않아 이 작자가 어떤 인간인가 검색해보다 단월드의 실체를 더욱 잘 알게 되었으니까.

내가 본 지도자들에게 남은건 도인체조를 할 수 있는 유연한 몸과 음악 틀어주는 손가락, 연출할 줄 아는 말솜씨와 연기력, 웃는 얼굴, 사람 마음을 이용하는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 그리고 숨겨진 '깡'이지.

9. 결론적으로 지도자 생활 3년 이상이면... 이미 '인간성 자체가 변한 사람'이지.

그속에서, 그 시스템속에 동화된거지. 그들의 생각과 마음에는 이미 스승과 비젼만이 존재할 뿐이지. 큰 목적을 위해서 작은 수단, 방편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지. 회원의 마음을 속이든, 유혹하든, 그들 말대로 혼의 성장을 위해서 회원들에게 거짓말과 웃음을 팔면서 스스로 자기 자신조차 기만하든, 한세계 건설자금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상관없지.

설혹 나가고 싶어도 이곳 수준의 자극을 주고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간의 유대감을 느낄수 있는 곳은 없는거지. 사회적 능력도, 경력도 없지, 친구도, 가족도 없지. 스스로 구제불능이 되어가지. 구할수도 스스로 깨칠수도 없는 존재들이지. '똑똑한 사람들이 사이비에 걸려드는 법'의 글처럼 이제는 자동세뇌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단계지. 외부의 교육이 없더라도 아침, 저녁으로 스승에게 심고를 올리고, '꿈에서도 스승을 찾을 단계'지. 그들이 나온다면.. 몸과 마음이 더이상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야하지.

나도 한사람 구해보려다 보기좋게 오히려 당했지. ㅋㅋ... 기운이고 뭐고간에 사람 마음을 작정하고 이용하려는 사람에게는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더군. 재밌는 사람들이야. 안타깝고, 그 결말을 알기에 더더욱 안타까운 사람들이야...

그 안에서, 스승이라는 작자의 기운줄 안에서,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그 업을 받아, 그들 말대로 '스승이 가짜면 다음 생애에 다시 태어나자'라는 말대로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을지는... '하늘'만이 알겠지...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보고 싶어하는 나 자신이 원망스럽지만,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단월드 습)까지 용서할 순 없지. '절대로'!!!

마지막의 또 마지막에서야 미안하다는 그사람에게 내가 빌어줄 건 스승이란 작자가 살아있는, 그안에 있는 동안이라도 행복하기를 바랄뿐...

Good Bye!


국학, 뇌파진동, 뇌호흡, 단월드, 단월드 지도자, 심성수련, 장생보법, 평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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