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도시’로 유명한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얼마전 세계 최대규모의 명상센터를 세워 국내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단학선원’ 창설자 이승헌 원장. 이승헌 원장과 단학선원에 대한 집중취재를 한 ABC방송은 26명이 제기한 소송 서류가 총 53페이지로 작성됐다며 여기에는 이승헌 원장의 적나라한 성폭행 사실을 포함해 단 센터에서의 각종 노동법 위반사례와 부당행위 등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돈을 바쳐야
이 원장은 회원들에게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영적인 성장을 준다고 밝혔다. 또한 ‘단’이 ‘단 요가’ 수련을 퍼뜨리고 세계화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건강을 증진시킨다고 홍보해왔다. 그러나 이 원장은 교묘한 방법으로 ‘단’이 전체주의적이고 강압적인 단체라는 것을 숨겼다. 또 그는 ‘단 요가’ 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을 ‘단’ 조직에 끌어들이고 사상을 주입하기 위한 방편으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숨겼다. 그리고 이승헌 원장이나 단 관계자 측은 사상주입이 된 학생 회원들을 강압적으로 설득하여 학생 론이나 개인 론을 얻거나 신용카드를 통해 추가 수련, 워크샵, 리트릿 등을 받도록 부당하게 종용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그리고 회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거나 빌릴 수 있는 모든 돈을 ‘단’에 기부하도록 종용한다는 것도 숨기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단요가 센터나 ‘단’ 조직의 영업을 위해 적정한 또는 합법적인 보상이 없이도 과도한 시간을 일하도록 ‘오버타임’ 등을 부당하게 종용하고 있다는 것을 숨겼다. 이혼도 불사 심성 훈련을 받고 나면 이승헌 원장 및 단 센터측은 애리조나 세도나에 있는 중앙 수련장소에서 단요가 리트릿을 받도록 만든다. 이러한 추가 프로그램은 ‘힐러스쿨’, ‘단무도스쿨’, 그리고 ‘핵심 수련’ 등이다. 공동체 생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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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3일 토요일
세도나 단학선원 이승헌 원장 性추행 피소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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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기자 입력 : 2009-06-14 14:06:34 / 수정 : 2009-06-11 16:43:32 / 조회수 : 59
세도나 단학선원 이승헌 원장 피소 내막
대선사님의 '性추행'소송 - '사실인가, 음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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